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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5일차 22.10.7 어느덧 5일차.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 오늘도 조식당에서 먹었는데 흑인아줌마가 되게 뚱~ 했다 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야무지게 먹음! 오전에 빨래를 맡긴 후, 오후에 샌드위치 하버를 갈지 스카이다이빙을 할지 고민했다. 오전을 여유만만하게 보낸탓에..둘다 갈 수는 없었다..ㅋㅋㅋ 리셉션에 문의하니 스와코프문트에 스카이다이빙 업체는 2개밖에 없고, 2시타임이 마지막이며, 준비를 위해서는 늦어도 12시까지는 결정해야 한다길래 지르기로! 2시에 숙소에서 팍업해주는 걸로 예약 후 시간이 남아 트립어드바이저 음식점 3위인 Village cafe로 갔다. 분위기가 매우 아프리카스럽고 인기까페답게 인테리어도 굳. 아메리카노를 시킨줄 알고 와플도 시켰는데, 위에 크림이 얹어진 달달한 커피가 나와서 당황.. 2022. 10. 8.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4일차 22.10.06 아침부터 목이 매우 안좋아졌고, 코감기로 변경되려는지 코도 막히고 기침도 심해졌다. 아마도 계속 못쉬고..건조한 기후에 돌아댕겨서 그런거 같지만. 오늘은 좀 쉬는게 좋울 것 같다는 의견에 따라 느지막히 조식을 먹으러 갔다. 아프리카는 의외로 인테리어를 매우매우매우 잘해놨다. 자연친화적이고, 위화감 없고. 한국도 이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 ㅠㅠ 자꾸 바닷가에 높이 건물올리거나, 천막쳐서 시장통 만들지 말고.. 자연 그대로와 어우러지게 했으면 하는 바람. 조식은 가짓수는 별로 없었지만 맛있었다. 스크램블, 베이컨, 계란 후라이도 주문받아서 서빙해줬다. 그 외에는 요거트, 빵, 시리얼 등 서양식 아침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유가 완전 굳굳. 조식먹고 종합감기약을 먹은 후..다시 꿀잠. 약기운 .. 2022. 10. 7.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3일차 22.10.05 일단 나미비아에 오면 끝없는 이동..의 반복이다. 숙소에서 듄45와 데드블레이는 가까울 줄 알았으나 그것은 착각... 1시간 정도 더 달려서야 데드블레이 주차장에 닿을 수 있었다. 4륜 차여서 그냥 들어갈까 했으나 관리인이 "유어카 쏘 스몰..메이비.." 라고 하길래..걍 안전하게 내부를 오가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나오면서 결제, 1인당 180 나미비아 달러로 좀 비쌌다. 상태가 망가지기전에 데드블레이에서 사진을 먼저건지자!! 라는 목표로 듄45보다 먼저 간건데, 데드블레이 가는길도 꽤나 힘들었다. 낮은(?)언덕(?)을 구비구비 가야 볼 수 있었던.. 데드블레이. 포즈나 사진연습을 좀 하고 가면 좋을것 같다. 아침부터 출발한데다가, 나미비아는 너무 건조했고, 내 곤함은 극에 달한 .. 2022. 10. 7.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2일차 22.10.04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준 조식 바우처를 쓰러갔다. 시리얼 같은게 있는 백패커 스타일의 조식일 줄 알았으나..! 레스토랑었다 ㅋㅋㅋ 와우.. 인당 150나미비아 달러. 총 300 나미비아 달러만치 식사를 고르고, 추가금은 추가결제 하는 시스템. 팁은 없었다. 스테이크가 저렴해서 아침부터 양고기 스테이크를...먹고 커피에 핫초코를 먹었다. 커피를 시키면 작은 쿠키와, 우유를 준다..! 다룬데도 이런지 모르겟지만 ㅋㅋ 라떼먹고파서 카푸치노와 고민했는데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둘 다 즐길 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추가로 먹은 레몬에읻.! 진짜 레몬과 민트와 물을 넣고 갈은..신선한 맛이었다. 쵝오. 먹고 10시 체크아웃이라, 체크아웃 후 허츠에 가서 렌트. 4륜차를 받았고, 풀커버보험을 들었다. .. 2022. 10. 5.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1일차 22.10.03 12시간의 비행, 1시간 반의 경유, 5시간남짓의 비행, 3시간의 비자발급과 짐검사대기 끝에 도착한 나미비아. 신혼여행으로 아프리카(?)싶었지만, 재밌어보였고 또 와서보니 이국적이다. 생각보다 되게 깨끗하고 수도인 빈트후크는 미국 시골 같은 느낌. 비자는 짐검사줄을 서지말고 바로 비자오피스에가서 받아야한다. 매우빠르게 처리됬고.. 폼의 질문이 너무 많아서 채우는 시간밖엔 안걸렸다. 그리고 여기는 영어가 다 통해서 편하다 ㅎㅎ 그리고 짐검사를 한창대기한 후,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코로나 관련 서류제출하고, 입국심사. 입국심사는 불편하다.. 1번에서 1차검사 후 갑자기 3번으로 가라는.. 그리고 입국하려면 3개가 필요하다. 비자, 입국서류, 코로나폼ㅋㅋ 입국서류를 안써서 줄 다시서야했다. 공항.. 2022. 10. 4.
연신내 파스타 맛집 까볼로 대학친구를 오랫만에 만났다. 중간지점이 연신내이기도 했고, 친구가 연신내에 오래살아서 데려간 까볼로. 오래된 맛집답게 맛도분위기도 좋았다. 푸근한느낌. 실제로보면 더 이쁘다. 파스타랑 스파게티중 고르라길래 엥? 했는데 스파게티는 일반적인면이 나오는거고 파스타는 펜네 등 다양한 짤뚝한면(?)이 나오는 거였다.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펜네 등이 살짝 구워져서 나온다. 근데 이게 아주아주 고소하니 맛있었다. 로제소스와 어우러지는게 고소하고, 담백한 동시에 새콤하고크리미한 맛. 또 먹고싶다. 해물치즈볶음밥도 시켰는데 이것도 베리굿. 두 메뉴가 참 잘어울렸다. 2020. 2. 15.
코타키나발루 여행 _ 3박 5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다. 다낭이 첫 동남아 여행으로, 급 너무 떠나고 싶어져서 지른 코타키나발루. 일정은 약간 미친자처럼.. 일하고 밤비행기, 새벽귀국후 출근했는데 다음부터는 휴가를 차라리 좀더 쓸 생각이다. 이 일정은 절대 비추한다. 비행기에서 아주아주 푹자는 스타일인데도 회사 출근하니 뇌에 소주한병 부은 것 같은 메롱한 상태가 되었다. 총비용 1인 80만원, 두명이서 약160만원에 다녀왔다. 비행기값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싸게 겟한게 컸다. 환율이 치솟아 1,200원이었는데도 잘 다녀온것 같다. 총비용1,595,300비행442,800멍알룸140,000반딧불+마사지160,000블루모스크28,000헬렌 와리산(전신)57,000헬렌스파(발)43,000식비86,000교통17,000숙박(총합계)469,000.. 2020. 1. 22.
해외여행 로밍, 유심, 와이파이 비교 해외여행시 보통 로밍, 유심, 와이파이 3가지 중 한개로 선택하게 된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로마,파리,런던,독일,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크로아티아,샌프란시스코,LA,대만,베이징,상해,다낭 여행에서 로밍,유심, 와이파이를 사용해보았다. 1. 로밍 비용보단 연락이 중요한 직장인이라면 BEST. 로밍의 경우 거의 통신사별로 하루 만원 정도를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유럽여행 등 장기 여행의 경우 매우 부적합하다. 10일 여행하는데 10만원 꼴인 셈이다. 다만, 업무적으로 연락이 꼭 필요할 경우 한국 번호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수발신이 가능하다는 점, 각자 로밍해 갈경우 같이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제일 편하다. 2. 유심 카톡으로 해외여행시 모두 연락가능하다면 BEST. 여행 국가가 .. 2019. 6. 28.
해외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특히 자유여행을 처음 할때 필수로 준비해야될것과 체크해야될것들, 여행과정과 용어를 적어본다. 많이 나갔는데도 종종 헷갈리는것들이기도하다. 해외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1. 아시아나, 대한항공 회원가입 2. E ticket, 모바일체크인 3. 비행시간과 게이트클로징(탑승마감)시간 4. 인천국제공항 탑승터미널 (T1,T2,셔틀트레인) 5. 항공사 찾아 짐맡긴 후 5분대기 6. 출국심사 1.아시아나, 대한항공 회원가입 - 외항사를 이용하더라도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각각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과 제휴하고있다. 그래서 티켓클래스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단, 여기서 필수로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한다. 회원가입전에 탄 마일리지는...적립이 안된다. 간단하니 출국전 꼭 가입하자. 2. E ticket, .. 2019. 6. 23.
입사 7년차, 8번의 휴가기록_1탄 2013년도에 입사한 이후 벌서 5.4년이 흘렀다. 그 사이 대리가 되었고, 어쩌다보니(?) 매해 해외여행을 떠나 벌써 1. 로마, 런던 (2014) 2. 파리, 하이델베르크,프랑크푸르트(2015) 3. 스페인(2016) 4. 러시아(2017) 6. 대만(2017) 7. 크로아티아 8. 상하이(2018) 9. 베트남(2019) 여덟 번의 여행을 다녀왔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세계여행 블로그의 글을 봤는데 각 여행지별로 간단히 정리해둔게 인상깊어서, 그동안의 휴가들을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로마,런던(2014) 입사 6개월차에 혼자 떠났던 첫 유럽여행이다. 취직했지, 나이도 어렸지(20대), 다이어트도 성공해서 자신감 뿜뿜에 걱정이라곤 없었던 시절. 휴가를 언제 갈지 알수 없어서 우연히.. 2019. 6. 20.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먼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비행기 타기전! 꼭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회원가입안해서 날린게 얼마던가.. 그리고 E-TICKET 발권시 회원번호를 넣거나 현장발급시 회원번호를 얘기하면 자동으로 적립된다. 혹시 놓쳤을 경우 누락적립이 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탑승권이 꼭 필요하니 모바일 탑승권과 E-TICKET (번호필요)를 필수로 챙겨두어야 된다. 1. 누락마일리지 적립url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asiana-airlines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flyasiana.com 2. 적립기간 좀 불편한데.. 탑승하고 나서 아시아나항공편 탑승일로부터 3일 후 ~ 1년 이내 스타얼라이언스 누락 마일리지는 8일.. 2019. 6. 14.
베트남 다낭 6박 7일 여행_2019.05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총 경비 110만원(1인기준)_쇼핑별도. 비행기: 357,500 (아시아나) 숙소: 377,724 와이파이&공항픽업: 19,000 바나힐: 70,000 마사지: 레몬트리 46$(2회), 골드스파 약 27,000 식비&교통비: 약 160,000 +) 쇼핑 : 라탄백, 부엉이가방&파우치, 코코넛오일, 원두커피, 게리크래커 총 11만원 가량. 다낭은 정말.. 깨끗하고, 저렴하고, 친절했다. 특히 물가가 정말 저렴해서 좋았다. 호캉스를 추구한다면 정말 좋은 여행지다. 일정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리조트에서 수영만 하고 놀았다 이런 휴양은 처음인데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 일: 밤비행기 → 소피아호텔 월: 조식 → 미케비치 → 한시장 → 소피아 체크아웃 → 빈컴마트 → 앙사나랑코 화: .. 201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