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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2일차

by 시계의온도 2022. 10. 5.

22.10.04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준 조식 바우처를 쓰러갔다. 시리얼 같은게 있는 백패커 스타일의 조식일 줄 알았으나..! 레스토랑었다 ㅋㅋㅋ 와우.. 인당 150나미비아 달러. 총 300 나미비아 달러만치 식사를 고르고, 추가금은 추가결제 하는 시스템. 팁은 없었다.



스테이크가 저렴해서 아침부터 양고기 스테이크를...먹고 커피에 핫초코를 먹었다. 커피를 시키면 작은 쿠키와, 우유를 준다..! 다룬데도 이런지 모르겟지만 ㅋㅋ 라떼먹고파서 카푸치노와 고민했는데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둘 다 즐길 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추가로 먹은 레몬에읻.! 진짜 레몬과 민트와 물을 넣고 갈은..신선한 맛이었다. 쵝오.

먹고 10시 체크아웃이라, 체크아웃 후 허츠에 가서 렌트. 4륜차를 받았고, 풀커버보험을 들었다. 타이어와 유리까지 다 포함된 보험으로 하루에 5만원 상당이나 하지만.. 세스림 가는길이 전부.. 오프로드였다. 그리고 유리가..깨지더라...! 들기를 잘했다.


차 대여후 groove mall, 그루브몰이라는 곳에 가서 점심먹을걸 샀다. 하지만.. 배부르기도 하고 롯지 도착하니 4시가 넘어서 저녁이 되거나 내일 아침이 될 듯 하다.


캠핑가서 먹기좋게 저렇게 되어있었는데 넘 신기했다. 남의 나라 마트 구경은 지역특색이 묻어나서 항상 재미있다.

그리고 장장..4시간반정도를 달려.. 빈트후크에서 세스림으로 도착!



우리 숙소는 데저트캠프(dessert camp)라는 곳인데 기대보다 깨끗하고 좋다.

맨아래 수영장 옆 바에서만 와이파이가 터져서, 지금 빈백쇼파에 누워 이 글을 작성중이다. 수영해도 인생샷 나올거 같지만 뒷처리가 넘 귀찮을거 같아 패스.



오후에 시간이 남는데 멀하게 될까나. 딱히 할건 없고.. 낮에 사온 음식은 내일 아침,점심에 먹어도 될거 같아서 소서스블레이 롯지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대략 1인당..360인가 했다. 갔더니 다 풀북이라며 대나무 자리옆을 줘서 아쉬웠고..음식도 별로 가짓수가 없어서..실망햇지만! 분위기가 깡패였다 ㅎㅎ 타조가 계속 우릴 구경하는걸 보면서 밥먹을 수 있었다. 석양이 초원에 내려앉는 모습을 보면서 부페를 즐길 수 있어서 넘 좋았다. 가격이 비싸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저녁에 가보기를 추천. 런치는 좀.. 너무 더울듯하다.

돼지,소, 임팔라 등 다양한 고기를 산택하면 구워준다. 고기를 좋아하면 실~~~컷 먹을 수 있다.

별이 엄청 많았지만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던 숙소 야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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