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를 오랫만에 만났다. 중간지점이 연신내이기도 했고, 친구가 연신내에 오래살아서 데려간 까볼로.
오래된 맛집답게 맛도분위기도 좋았다. 푸근한느낌.
실제로보면 더 이쁘다.
파스타랑 스파게티중 고르라길래 엥? 했는데 스파게티는 일반적인면이 나오는거고 파스타는 펜네 등 다양한 짤뚝한면(?)이 나오는 거였다.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펜네 등이 살짝 구워져서 나온다. 근데 이게 아주아주 고소하니 맛있었다. 로제소스와 어우러지는게 고소하고, 담백한 동시에 새콤하고크리미한 맛. 또 먹고싶다. 해물치즈볶음밥도 시켰는데 이것도 베리굿. 두 메뉴가 참 잘어울렸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2일차 (0) | 2022.10.05 |
---|---|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1일차 (0) | 2022.10.04 |
코타키나발루 여행 _ 3박 5일 (0) | 2020.01.22 |
해외여행 로밍, 유심, 와이파이 비교 (0) | 2019.06.28 |
해외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0) | 2019.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