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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신내 파스타 맛집 까볼로

by 시계의온도 2020. 2. 15.

대학친구를 오랫만에 만났다. 중간지점이 연신내이기도 했고, 친구가 연신내에 오래살아서 데려간 까볼로.

오래된 맛집답게 맛도분위기도 좋았다. 푸근한느낌.

실제로보면 더 이쁘다.

파스타랑 스파게티중 고르라길래 엥? 했는데 스파게티는 일반적인면이 나오는거고 파스타는 펜네 등 다양한 짤뚝한면(?)이 나오는 거였다.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펜네 등이 살짝 구워져서 나온다. 근데 이게 아주아주 고소하니 맛있었다. 로제소스와 어우러지는게 고소하고, 담백한 동시에 새콤하고크리미한 맛. 또 먹고싶다. 해물치즈볶음밥도 시켰는데 이것도 베리굿. 두 메뉴가 참 잘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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