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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CMA 비교 (sk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

by 시계의온도 2019. 7. 3.

CMA란? 

증권사 수시입출금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지만 높은 이율이 붙는다. RP,MMF,MMW,발행어음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형태로 나뉘며 RP보다는 MMF나 MMW가 더 수익율이 더 높다. 하지만, 증권사별 기간별로 다르다. 

 

RP: 확정금리 상품으로 투자자는 손해를 보지 않지만, 금리도 낮다.

종금형: 예금자 보호가 되고 확정금리 제공. 금리도 낮다.

MMF: 따로 금리를 정하지 않고 운용실적에 따라 받는다. 

MMW: 우량 금융기관의 단기상품에 투자하여 매일 정산, 원금 이자의 금액으로 재투자(복리)

 

CMA가 처음이라면 가까운 증권사에 찾아가서 만드는것을 추천한다. 아주아주 친절하게 경제강의를 들을 수 있다.

CMA를 왜 이용하는가? 

당연 수익율 때문이다.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이자가 붙는데,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다소 불편했지만 요즘에는 모바일 뱅킹이 발달해서 관리하기가 너무너무 쉬워졌다. 

 

월급을 받으면 ▶ CMA로 이체 ▶ 신용카드 사용 ▶ 1달의 기간동안 일별 이자 발생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급을 받고 한달동안 돈이 서서히 줄어들어도, 200만원 월급을 받는다고 했을때 월에 3천원 정도는 이자로 받을 수 있다. 그냥 놀고 있는돈에 붙는 이자다. 

 

CMA비교 

1. SK증권 시럽(SYRUP)

생활속 지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적합한 간편화된 CMA 

 

**** 7월 1일 부터 대박 이벤트중****

현재 프로모션 중이라 완전 강추다. 

연이율 3.5% 6개월 제공/ 3백만원 한도

현재 최초신규 가입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로 1만원 주는 이벤트하고,

친구추천 가입시 각각 1만원 상품권을 준다.

 

프로모션 종료후에는 

연이율 1.65% (체크카드 개설시 1.75%)

출석체크시 40포인트 제공 

 

어플 편리함 : 특히 UI/UX가 굉장히 직관적임. 이자가 얼마인지 바로 확인가능. 

PC 웹사이트없음: 가계부 정리시 불편

증권사라고 보기엔 애매함: 채권 등을 일부 판매하고 있으나 주식,선물상품 매매 불가. 

ATM 없음. 오프라인상담 창구 없음. 

수수료 면제. 

 

이전에 이벤트할때 가입해서 1년동안 잘 사용했는데, 위에 말한 방식대로 월급이 들어오면 전부 이체 시켜놓고 생활비 통장으로 썼다. 그때는 한도가 500만원이었는데 돈이 별로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CMA용도가 아니라 예금으로 했어도 대박 이자율인데.. 역시 돈이 돈을 번다. 

 

단, 모바일에 굉장히 익숙한 30대 후반까지가 아주 편하다고 느낄것 같다. 어른들은 다소 힘들어함. 개인적으로 요즘은 심지어 간편이체까지 되니깐 클릭 몇번에 커피값이 나온다면 그정도 수고스러움은 감수할 정도의 불편함이다. 

 

시럽은 생활속 지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적합한 간편화된 CMA 라고 정의하면 딱 알맞을 것 같다. 증권사에서 이것저것 하는데 그중하나가 CMA정도라는 느낌이라면 이건 거의 나는 CMA!! 생활속 지갑!!! 이자 이만큼!! 이라는 느낌. 

2. 한국투자증권 

그냥 증권사 CMA

 

CMA라는걸 처음 알았을 때 집앞에 한국투자증권이 있어서 만든 CMA.  

RP : 1.45% , 31일 이상일 경우 변동.

MMW: 실적배당

MMF (출처: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연 1.8%,31일 이상일 경우 변동.

 

어플 불편함: 적응하는데 시간걸림. 

PC 웹사이트있음 : 각종 금융교육자료 제공함.  

증권사: CMA계좌로 주식거래, RP매매, 채권구매, 선물청약(ELS등) 모두 가능. 

ATM : 국내 모든 은행 ATM 이용 가능.  

수수료: 급여통장으로 월 50만원이상 입금하고, 공과금 자동납부 1건 이상일 경우 면제. 

 

재테크를 좀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신규자금에 대해서 3% 특판금리를 판매하기도 하고, 오프라인 상담창구를 통할 경우 경제전반에 대한 친절하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한 고객 교육 서비스도 많다. 오로지 CMA로만 사용한다면 메리트는 그럭저럭. 최근에 카카오톡 이벤트를 해서 가입자수가 엄청 폭증한걸로 알고 있다. 억울하다.. 옛날엔 그런거 없었는데.. 주식수수료도 꼬박꼬박 냈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 

 

3.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라면 추천.

 

신한은행과 같이 묶여있어서 편리하다. 

RP : 1.45% , 28일 이상일 경우 변동.

MMW: 실적배당 (약 1.8%), 운용수수료 및 세금 발생 

 

어플 불편함: 적응하는데 시간걸림. 하지만 신한은행이 주거래라면 신한은행앱에서 간편하게 사용가능. 각종 이체시 신한은행을 사용한다면 신한은행으로 이체 -> 타기관으로 이체해서 쓰기에 아주 편하다. 

PC 웹사이트있음 : 각종 금융교육자료 제공함. 기업분석도 제공하므로 취준생들이 참고하면 좋다. 

증권사: CMA계좌로 주식거래, RP매매, 채권구매, 선물청약(ELS등) 모두 가능. 

ATM : 신한 ATM 이용 가능. 

수수료: 신한은행으로 이체시 면제. 

 

월급 통장이 신한은행일 경우 제일 사용하기 편리하다. 

 

4. 삼성증권

ELS 등 선물옵션에 관심이 많다면 추천 

RP: 1.4%

MMW,MMF: 실적배당

 

어플 편함: 삼성답게 직관적으로 잘되어 있다. 다양한 상품이 있어 시럽보단 조금 복잡. 

PC 웹사이트있음 : 각종 금융교육자료 제공함.

증권사: CMA계좌로 주식거래, RP매매, 채권구매, 선물청약(ELS등) 모두 가능. 

ATM : 은행제휴 

수수료: VIP/골드 등급 or 50만원 이상 이체 or 체크카드/계좌결제 월 30만원 이상 면제

주식거래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때문에 가입했다. 요즘 대부분 무료인데, 옛날 가입자는 울고싶다. 더불어 NH증권과 함께 ELS가 많아서 재테크를 위해 가입. 

 

이상의 CMA를 비교해 보았다. 요즘에는 이벤트들이 엄청나므로, 재테크를 이제 시작해보고자 한다면 서둘러 가입하지 말고 이벤트를 노려서 한번에 1~2개씩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완전 처음이라면 증권사에 방문해서 꼭 상담받기를 권한다. 몰랐던 신세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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