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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것들

롯데호텔 딸기뷔페 라운지앤브라세리를 다녀오다: 가성비굿.

by 시계의온도 2020. 3. 22.

친구가 롯데호텔 딸기뷔페 티켓이 생겨서 얻어먹게된 라운지앤브라세리 딸기부페. 

 

http://naver.me/F2c5iVI1

 

롯데호텔월드 라운지앤브라세리 : 네이버

리뷰 99 · 매일 10:00 - 21:00

store.naver.com

 

가격은 성인 5만5천원, 12세 미만 어린이 3만2천원이다. 운영시간은 11시 30분부터 2시반. 

 

 

경험해본 감상은 가성비가 아주 좋네? 였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 첫번째 : 음식이 맛있고 꽤 다양하다. 

전복구이, 연어, 초코케익, 구워주는 따뜻한 와플. 그리고 커피! 커피 맛집이더라. 커피는 라떼도 있고, 계속 리필된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 두번째 : 분위기 

호텔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조근조근 얘기하기도 했고, 앞에 롯데월드가 펼쳐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의자도 편안했고, 대화하면서 부페즐기면서 커피먹기 딱인 분위기. 직원들도 (당연하겠지만) 친절하다! 수다떨기 아주 좋았다. 퍼레이드 입구 쪽이라 종종 퍼레이드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 세번째: 끝이 끝이아니네. 

2시반이 지나고 나서도! 계속 앉아 있을 수 있었다. 음식은 두시반에 끝나지만 자유롭게 이용하다가 나가면 된다. 핸드폰 충전도 부탁드리니 해주셨다. 

 

좀 비싸지만 뭔가 사치하고 싶을때, 생일같은 특별한날 여유롭게 분위기내면서 수다떨고 싶다면 강추. 친구들이나 엄마랑 한번쯤 편한 마음으로 리프레쉬하러 가쟈! 할때 딱이다. (남자들은..몇시간씩 앉아있음 지겨울거 같아, 데이트로는 패스(?) 소개팅으로도 좋아보인다..만. 선이라면 모를까... 소개팅하기엔 비싸니까!) 

 

 

TIP. 지하철역에서 바로 찾아가는길

 

롯데백화점쪽으로 걸어오다보면 분수좌측에 롯데리아가 보인다. 롯데리아 쪽으로 가다보면 통로가 나오는데 통로 맨끝까지 걸어가면 이게 길맞나? 싶은 계단이 나온다. 그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엘레베이터와 문이 두개가 있는데 엘레베이터쪽에서 멀리 있는 가장 좌측문(황금들이 주렁주렁전시되어있는..) 쪽이 롯데호텔 입구이다. 입구에서 호텔안의 엘레베이터쪽으로 들어오다보면 1층에 바로 라운지앤브라세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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