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애드핏 가입하기 (Adfit)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음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를 병행하는 것 같다. 둘다 상하단에 적절히 배치가 가능하기도 하고, 글을 읽는데 크게 방해가 되지 않으며, 수입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동시에 운영하는게 매우 효율적이다. 

 

구글 애드센스 가입기는 하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timegoes.tistory.com/18?category=833966

티스토리 구글에드센스 가입하기 (재신청)

이건 그 후 광고를 달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야기. 

https://timegoes.tistory.com/20?category=833966

구글에드센스 광고 달기

구글 애드센스는 처음에는 한번 거절되었지만, 재신청 했을때는 2시간만에 빠르게 승인되었다. 

다음 애드핏은 먼저 광고 플러그인을 게재하고 일주일 정도 뒤에 승인이 되면 본격적인 광고가 출력된다. 승인 이전에는 광고는 나오지 않고 다음카카오 비지니스 배너만 나온다. 

 

가입하는 법은 간단하다. 

1. 다음애드핏을 검색해서 접속한다. 

2. 다음과 별도로 아이디를 만든다. 

3. 광고관리에서 새매체로 광고 단위를 추가한다. 

4. 매체명을 지정해주고 매체고유값에 블로그주소를 입력한다. 매체유형을 Web으로 선택해도 모바일에서도 보인다. 

5. 작업을 해주고 나면 스크립트가 생성되는데 티스토리 관리메뉴의 플러그인에 가서 PC와 모바일에 복사한 광고 url을 넣어주면 완료. 약 1주간 카카오 비지니스 광고만 보이다가, 승인 완료 후 수입이 발생한다. 

 

약 2달간 운영해보면서,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건 정말 어렵다는걸 느꼈다. 보통 아무리 간단한 포스팅이라도 30분은 걸리고, 약간 정성들이는 경우 2시간도 걸리는데 일평균 방문자수는 거의 10명 남짓이고 클릭율도 저조하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즐거움과 그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읽힌다는 만족감이 있어서 참 재밌다. 시작할때 찾아봤던 블로그 선배들도 수익을 너무 기대하기 보단 재미로 하라는 조언이 많았는데 그 말의 의미를 알것 같다. 계속 하다보면 그래도 커피값 정도는 벌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