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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것들

클럭 마사지기 후기

by 시계의온도 2019. 9. 19.

 

 

상품 개봉기는 다른 블로그에도 많으니. 내돈내산 솔직 후기 결론만 말하려고 한다. 

 

뭔가 ... 애매하다. 

성능은 괜찮은거 같은데 하고나서 와 겁나 시원하다! 이런느낌은 없다. 

하지만 두드리기나 주무름 기능은 사람이 직접해주는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발바닥이 아파서 사게된거라 발패드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매했는데, 10만원 가량의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갑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특히 패드가 소모품인데 다소 비싼듯. 

 

20~25회 사용을 권한다고 하는데, 위치잡고 뗐다 붙였다.. 그것만 해도 벌써 25회는 훌쩍 넘긴듯. ㅎㅎ. 

 

특히 발패드는  너무 강도가 약하다. 아무래도 면적이 넓어지고 끈적거리는(?) 겔 같은게 없어서 그런지 강도를 거의 최대치로 올려야 미미하게 느낌이 나는정도. 패드의 경우 주무름이나 두드림 기능이 진짜 사람이 해주는거 같은 느낌이 일부 있는데, 발패드는 전혀.. ㅎㅎ 

 

하지만 자꾸 손이간다.. 승모근이 너무 아프므로 ㅎㅎㅎ 그리고 사실 마사지 한번에 거의 10만원대에 육박하는걸 보면 나름 소소한 가성비는 있어뵌다. 

 

결론은 대부분의 마사지기가 그렇듯 애매하지만 애매함이라도 필요하신 분들이 큰 기대없이 쓰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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