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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인상깊었던 말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by 시계의온도 2020. 12. 15.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이 었던 식단을 제한 하다보니 헛헛한 마음(?)을 달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요즘 코로나로 여행도 못하고, 외출도 어렵고, 친구도 만날 수 없고.. 무급은 하고.. 또 이직은 쉽지 않고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결혼하고, 아이도 키우고, 연애하고, 이직하는 등 삶의 진도는 나가는 거 같고 나이는 먹어가고 .. 공부는 시작했는데 내 자신이 머저리 같고.. 일년간 공부한게 이정돈가 허무하고 등등등의 심리상태라서 뭐랄까 힘들다. 

 

25살 이후로 항상 느끼던 감정들이었지만. 어쨌든 이 넌덜머리 날 정도로 지겨운 삶의 여정에 소소한 기쁨이었던 엽떡을 못먹고, 다이어트를 추가하니 죙일 다이어트 지식에 집착하게 되었다. 

 

안먹으니 시간적 여유도 많고.  또 키토제닉이라는 식단을 하고 인바디와 케토스캔으로 수치도 재가면서 하고 단식도 추가해서 해보고 있으니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글 보고, 자기전에 유튜브로 관련 내용을 보는게 일상. 

 

그러다가, 어제 명품캥거루라는 분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거기 별이님이라는 분이 인터뷰를 하시는데 말씀을 진짜 너무너무 잘하시고 긍정적인 에너지 뿜뿜이라 감명받았다. 이분이, 인터뷰에서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라는 말을 하셨는데 와.. 그 말이 너무 와닿아서 기록을 남긴다.

 

1편이었는지 2편이었는지 명확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아래 링크로 가면 인터뷰를 볼 수 있다. 

www.youtube.com/watch?v=S8HGek4Xs2M

세상에는 정말 멋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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